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을 맞아
대구 환경단체가 일본에 오염수 해양투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오늘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일본이 바다에 투기한 오염수만 6만여 톤에 달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객관적인 검증과 함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늘 야권을 향해 페이스북 글을 올려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5년,10년 후 온다는 것은 '괴담선동'"이라며 나라의 혼란을 초래해서 무엇을 노리는 것이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