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아파트 단지의 전기차 충전시설 10곳 중 8곳 가까이가 지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 지역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시설 1만 3,351곳 중 79.9%인 1만 669곳이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기차 전용 2만 530개 주차면 가운데
1만 6,280면, 79.3%가 지하에 조성돼 있습니다.
경북의 경우 지하에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면 비율이 각각 70%와 60%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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