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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결)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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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2004년 08월 14일

이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현재 건설하고 있는
영일만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당초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컨테이너 부두를 추가로
건설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죠?

기)네 경상북도의 의뢰를 받아
영일만신항의 물동량에 대한
조사 연구를 하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중간보고서에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당초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vcr1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당초 정부의
예측량은 2011년을 기준으로
연간 50만8천teu였지만
이번 조사결과 이보다 많은
53만천teu로 예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역 화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수입화물은
80%, 수출화물은 72.5%가
영일만신항을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따라서
컨테이너 부두를 현재 계획된
4선석에서 2020년까지 4선석을
추가로 건설해 8선석으로
확충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일만신항의 활성화
방안으로는 국제정기항로및
남북항로 개설과 배후지및
유통단지 개발등을
제시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최종
연구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컨테이너 부두 추가
건설의 필요성과 조기
사업착수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앵)그리고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는데 지난달
경북동해안 지역의 수출실적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네 경북 동해안지역은
지난달에도 수출은 물론
수입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vcr2

포항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동해안 지역의 수출 실적은
3억6천여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나
증가했습니다.

수입실적도 5억2천여만달러로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7%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세계 철강경기
호조에다 특히 중국으로
철강제품 수출이 늘었고
이에따라 철강 원자재와
기계류의 수입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vcr3 와이퍼

한국경영연구원의 하계
세미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어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첫날인 어제는 신경영모델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이
열렸고 오늘은 성균관대
이창우교수가 삼성의 성장 비결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토론도 벌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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