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폭염특보 지역이 확대 강화 됐습니다.
어제 울진과 경북 북동 산지엔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포항과 경주, 문경과 봉화 등 경북 곳곳은 폭염 경보로 단계가 격상됐습니다.
내일도 대구와 안동의 낮기온 35도, 상주는 36도까지 오르며 많이 덥겠고요, 밤새 대구 경북 곳곳에선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하늘은 구름으로 가득하겠습니다.
또 내일 대기 불안정으로 대구 경북에, 적게는 5mm, 많게는 6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 9호 태풍 종다리는 모레 21일에, 서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이고요, 우리 지역은 모레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20~60mm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남부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문경의 낮기온은 34도, 구미 36도로 오늘보다 2도 높겠습니다.
경산은 한낮에 35도로 오늘만큼 덥겠고요, 안동과 의성, 경산과 청도는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포항과 경주도 밤새 기온이 25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지역은 수요일과 목요일에 비가 오겠고요, 이번 주까지는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예상되지만 다음 주부턴 기온이 점차 떨어질 전망압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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