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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08월 14일

여름방학을 맞아
각종 기관에서 열고 있는
서당체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문화를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향교에서 열리고 있는
충효교실입니다.

중학생들이 교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훈장 선생님으로부터
오륜의 내용과 의미가 담긴
동몽선습을 배우고 있습니다.

김민재/경영여중 1학년
"처음엔 어려웠지만 지금은
재미있어"

심혜윤/구남중 2학년
"부모님에게 효도해야 겠다고
느껴"

대구향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개설한 충효교실에는
6백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가했습니다.

계명대 한학촌에서는 한복을
입은 초,중학생들이 전통매듭과
짚풀공예를 배우기에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한문공부는 물론이고
예절교육과 단전호흡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합니다.

송희준/계명 한학촌 훈장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데
일조"

서당체험 프로그램이 우리 문화를 익히려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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