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벌 개체 수 증가로 벌 쏘임 관련 119 신고가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벌 쏘임 사고 관련 출동 건수는 5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9건이 늘었습니다.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 때 주위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거나 향수나 화장품 같은 향이 나는
제품 사용을 피하고 벌에 쏘여 호흡 곤란과 발진,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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