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허리 통증을 호소한 루벤 카데나스를 대신해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르윈 디아즈와 총액 17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올해 28살인 디아즈는 키 188cm, 몸무게 105kg의 미국 메이저리그 경험을 가진 좌타 1루수로 올해 멕시코 리그 75경기에서 타율 3할7푼5리, 홈런 19개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시즌 누적 관중은 99만4천 명이었는데 오늘 오전 11시 기준 1만 6천 명이 예매를 마쳐 삼성 구단 사상 처음으로 단일시즌 1백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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