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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날씨]'말복' 폭염 여전...경북남부동해안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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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8월 14일

[기자]
말복인 오늘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어제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엔 폭염특보가 해제됐고요. 경주는 폭염경보에서 폭염주의보로 격하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 33도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김천은 36도, 구미 35도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오늘 대구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한낮에 야외활동은 피하시고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 한때 포항과 경주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전국엔 대체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5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김천은 36도, 상주와 예천 35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대구와 경산 33도, 안동은 34도 예상됩니다.
해안지역인 포항과 울진은 29도, 30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고 다음주에도 폭염의 기세는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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