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 속에
지역에서도 제79주년 광복절 행사가
반쪽짜리로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복회 경상북도지부는 뉴라이트 성향의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취임에 반발해 오는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고
경북보훈회관에서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김형석 관장 임명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대구시가 주관하는 경축식에는 일단 참석하기로 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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