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시와 진행중인 행정통합 협의와 관련해
중앙 권한과 재정이양 관련 사항은 대부분 합의됐고
청사 문제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경북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회의에서, 통합 이후에도 대구시청과 경북도청 청사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며 앞으로 대구시와 입장 차이를 좁히는 문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청을 안동.예천으로 옮길 때 예정됐던
120개 기관이 아직 다 이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통합 후 청사를 특정지역으로 정하면 다시 옮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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