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사격에서 우승한 대구 출신 반효진 선수가 금의환향합니다.
대구교육청은 12일 오전 9시 대구체고 필승관에서 반효진 선수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 선수의 파리올림픽 신기록 수립과 우리나라 100번째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는 환영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만 16살로 대구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은 이번 올림픽에 한국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격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중국 황 위팅을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0.1점 차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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