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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요레저-스쿠버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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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4년 08월 13일

바다 속 세계는 사람들이
좀 처럼 접하기 힘든 곳입니다.

신비스런 바다 속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스쿠버다이빙인데요,
최근들어 다이빙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을
박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다이버들을 실은 보트가
짙푸른 바다 위를 내달립니다.

파도를 가르며 달린 지
30여 분이 지나고, 장비에
대한 최종점검을 거칩니다.

드디어 입수.

바다 속 세상은 말 그대로
별천집니다.

고요하기만 한 수면 밑에서는
각종 해조류와 물고기들이
다이버들을 반깁니다.

20, 30미터의 심해에서
다이버는 일상의 시름을
한 순간에 덜어버립니다.

<정기석/스쿠버동호회 회원
-- 마루 처리 -->
"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다.
무중력의 상태도 느낄 수
있고..."

최근들어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바다 속 신비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있습니다.

<브릿지>
일반인들도 4, 5일만 훈련을
받으면 기초적인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4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도 저렴하게 대여해주는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정기석/스쿠버동호회 회원>
"남자분들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여자들도 많이 배우려고 한다."

수압으로 인한 전신마사지
효과와 심폐기능 강화는
다이빙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함께
마음껏 해방감을 만끽 할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이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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