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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뱀술먹던 일가족 병원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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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4년 08월 13일

오늘 새벽 1시 10분쯤
김천시 부곡동 57살 김 모씨 등 일가족 3명이 뱀술을 나누어
먹다 갑자기 복통과 어지러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2년된 뱀술을
구입해 마셨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혈액검사 등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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