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째 대구지하철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오늘 오후
6시 현재 노조원 천 61명
가운데 20.5%인 218명이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으로
파업 참여 노조원들의 동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상여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는
17일을 전후한 시점이 이번
파업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박효욱 대구지방노동청장은 오늘 오후 지하철 노사 대표와 면담을 갖고 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성실교섭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