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수욕장 등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경북에서 해파리로 인한 인적 피해가
1천 94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1만 228건이 발생했고
경북은 제주, 부산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또 경북의 경우 해파리 위기 특보가 최근 5년간
4차례 발령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 의원은 다수 지자체가 해수욕장별로 해파리 피해 현황을 집계하지 않고 있다며, 해수부와 긴밀히 협력해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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