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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금메달은 우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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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08월 13일

지구촌 제전인 2004
아테네올림픽이 6시간 뒤면
화려하게 개막됩니다.

이번 올핌픽에는
사격의 천민호를 비롯해
대구와 경북출신 선수 33명이
출전해 메달을 다툽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고교생 만점 사수 천민호의
표적을 조준하는 눈빛이
더욱 빛납니다

경북체고 2학년 17살의
나이에 올림픽에 출전한
천민호는 10미터 공기소총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봅니다.

올림픽 프레대회인
월드컵사격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국내선발전에서
6백점 만점을 쐈기 때문입니다

경북체고는 개교 29년만에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탄생을 기대하고 있고 고향인 영주시도 경기가 열리는 16일 대대적인
응원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최동준/학생부장
"민호는 대담하고 침착해 충분히 따줄것이다"

이 종목에는 대구공고 출신의
제성태도 함께 출전해 메달색깔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줄것으로 전망되는 여자사격의 서선화와 조은영도 울진군청 소속.

항상 금메달을 따냈던
양궁에서도 예천군청의 장용호가
금과녘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또 펜싱 에뻬에 출전한
경북예고 출신 김희정과
경북개발공사의 이배영,
경북도청의 양태영이
각각 역도와 체조 평행봉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이밖에도 레슬링의 김인섭과
태권도의 장지원,그리고
탁구의 이은실과 오상은도
지역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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