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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파리 쏘임 448건...방지 그물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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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24년 08월 01일

경상북도는 지난달 12일부터 동해안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근까지 448건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노무라입깃해파리에 의한 사고로
지역별로는 포항이 261건으로 가장 많고,
경주 78건, 영덕 58건, 울진 5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경북 동해안에 운영 중인
24개 지정 해수욕장에는 해파리 유입 방지 그물이
설치됐지만 파도를 타고 넘거나 그물 사이로 빠져나와 쏘임 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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