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E-스포츠 축제 개막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8월 13일

미래의 성장동력,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됐습니다

월드사이버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숨막히는 전투가 펼쳐집니다

스타크래프트에 열중하는
게이머들의 손놀림이
현란합니다

연방 셔터를 눌러대는
10대들에게서 신세대의
게임 열기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여중생

인터뷰 - 프로게이머
반응 좋다

오늘 시작된 월드사이버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모두 9개 종목에 유명게이머
백80여명이 참가해 10월
미국 세계대회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벌였습니다

함께 개막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전에는
국내외 게임업체 70여곳의
부스가 마련돼 해외 바이어와
시민들이 관람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조해녕 대구시장은
월드사이버 게임 세계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시장
"대구를 게임산업 메카로"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끝나면
2007년 대회를 대상으로
유치 타당성 분석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컴퓨터 게임의 올림픽 격인
월드사이버 게임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데 64개국 게이머와
취재진, 관객이 몰려
천5백만달러 이상의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