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단체들이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의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이
하천 점용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하천 공사의 첫 단계는
하천 점용 허가인데도 이런 절차 없이
대구시가 기공식을 먼저 열어 시민을
우롱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기공식이 실제
공사가 시작되는 의미가 아니라며,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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