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약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퇴원한 피해자 대면 조사에서
사건의 열쇠를 풀 단서를 찾을 지 주목됩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주 퇴원한 60대와 70대 피해자
대면 조사에서 사건 당일 피해자 가운데 1명이 따라준 커피를 경로당에서 함께 나눠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퇴원한 피해자 진술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는데, 오늘도 70대 피해자가 퇴원해 이번 사건으로 입원한
5명 가운데 2명이 중환자실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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