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영향으로 10년 사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3곳 가운데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보육통계를 보면 지난해
대구경북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3,382곳으로
10년 전인 2013년에 비해 1천5백여 곳,
31.4%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경북의 어린이집은 1,310곳으로
10년 전에 비해 42.4%나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어린이집 원아는 13만7천여 명에서 8만2천여 명으로 10년 새 40.2% 줄었고, 유치원 원생은 1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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