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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살인' 20대 청년 가석방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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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24년 07월 25일

생활고에 시달리다
중병을 앓던 아버지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형 집행 종료 수개월을 앞두고,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존속살해 혐의로 2021년 11월
징역 4년 형을 선고받고, 상주
교도소에 복역중인 25살 A씨가
오는 30일 가석방될 예정입니다.

A씨는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집에서
간병해오다 방치해 결국 숨지게 했는데,
당시 '간병 살인' 등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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