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주장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에
3대 정신이 있다며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에서 시작된 구국운동 정신과 자유당 독재에 최초로 항거한 2.28 자유정신, 1960년대 초 근대화의 시발점인 섬유공업이 일어난 박정희의 산업화 정신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박정희 기념사업은 대구가 해야 할
최소한의 기념사업이라면서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고 동상을 세워
내년 말에 오픈하면 대구의 근대 3대 정신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