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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날씨]절기 '대서'...대구경북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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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7월 22일

[기자]
오늘은 더위가 가장 심한 때라는 절기 ‘대서’입니다. 주말 사이 폭염특보가 대구와 경북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경주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대구경북 전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면서 대구와 경북남부, 경북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포항은 28도, 울진은 27.2도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대구와 경주 35도, 포항과 구미 34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우리 지역엔 장맛비가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상주와 문경, 예천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최대 10mm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엔 가끔 비가 오겠고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은 28도에 그치겠고, 대전과 광주, 강릉 33도, 제주는 34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자세한 우리 지역 기온입니다.
성주는 35도, 상주는 33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대구와 경산 35도까지 오르겠고 안동은 33도 보이겠습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경주는 35도까지 오르겠고 해안지역인 포항과 영덕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낮기온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비소식은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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