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2학기 수시모집 시작

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08월 12일

다음달 1일부터
2학기 수시모집이 시작되면서 2005학년도 대학입시의
본격적인 막이 오릅니다.

이번 수시에서는 전국 대부분
대학이 전체 정원의 50%를
넘게 선발합니다.

지역대의 모집현황과 지원전략을
최국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역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20-50%를 뽑습니다.

(CG)선발 인원은 경북대 1,114명
영남대 2,270명 계명대 2,632명 대구대 2,625명 대구가톨릭대 1,871명입니다.

(CG)또 포항공대 216명
경일대 820명 대구한의대
826명 금오공대 417명
안동대 842명 등 대구경북 23개 대학교에서 2만여명을 뽑습니다.

전문대는 선발 비율이
이 보다 더 많아 정원의
50-100%를 뽑습니다.

(CG)영진전문대 1,975명
대구보건대 1,515명 영남이공대 1,803명 대구산업정보대 1,560명 등 지역 24개 전문대에서
3만여명을 선발합니다.

이번 수시는 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난 반면 내신 성적 우수자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남탁/범성학원 진학지도실장

이와함께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목표 대학과 학과는 정시모집
보다 다소 높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