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내일(22일)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됩니다.

대구시는 중구 동성로와 약령시 일대가 내일 관광특구로 지정 고시돼 관광진흥기금 우대 금리 지원과 특구 활성화 국비사업 추진, 옥외광고물 허가기준 완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특구 지정으로 침체된 도심 상권 부활을 위해
추진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관광특구는 전국 13개 시도에 34곳이 있고
대구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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