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개발한 플라스마 설비가 2천 시간 넘게 운영돼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 아크 현상으로 1,600도 이상 열을 내는 플라스마 설비를 이용하면 방사성폐기물이 녹아서 부피가 1/5 이하로 줄어듭니다.
한수원은 2022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실증시험을 했고, 앞으로 상용화 기술을 확보해서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에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