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입깃해파리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경북 동해안에도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경북과 부산, 울산, 경남
해역에 100㎡당 최대 7마리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강해 어업 피해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객 쏘임 사고도 유발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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