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와 칠곡
고령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 버스회사인 경일교통
노조원들이 밀린 급여와
상여금 지급을 요구하며
오는 13일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원들은
지난해 4/4분기부터 밀린
상여금과 지난 6월 급여 등이
2억 4천만원이나 돼
생존권 차원에서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경영 사정이
좋지 않아 체불 임금 일부를
지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측은 전액 지급을 주장해
타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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