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나이로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고 강한찬 일병이 74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8년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이
6.25 당시 춘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 강한찬 일병으로 확인했으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오늘 달성토성마을에서 귀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고 강한찬 일병은 전쟁 발발 사흘째인 1950년 6월 27일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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