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구경북에 비가 그치면서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대구에서는 고모동 파크골프장 직원들이
헬기로 구조되는 등
인명 구조와 안전 조치 등
총 260여 건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안동과 영양 등에서
주택 32채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인명 구조 33건을 비롯해
토사 낙석 등 7백여 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6시반부터
인력 21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경산 진량읍 부기천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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