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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스포츠) 김천상무, 수원FC에게 일격...대구는 인천과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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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앵커4

2024년 07월 10일

[앵커]
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김천 상무는 수원FC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다섯 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3으로 졌습니다.

대구FC는 인천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굵은 빗속에 펼쳐지는 김천상무와 수원FC의 리그 22라운드.

선두 수성을 위한 김천과 상위권 도약을 위한 수원FC가 만났습니다.

전반 9분 수원 지동원의 슈팅이 김천 골키퍼 몸에 맞고 들어갑니다.

자책골로 선취점 내주는 김천.

전반 막판 지동원에게 한 골 더 내주며 두 골 차로 벌어집니다.

후반전 만회골을 위한 김천의 공격.

후반 8분, 이동경의 프리킥이 수원 수비 맞고 들어가면서 한 골 만회합니다.

계속되는 김천의 공격.

아크 정면에서 공 잡는 김봉수,
밀어준 공 수원 수비 가로채지만 다시 한 번 밀어 넣는 김천.

서민우 단독 찬스!

왼발 슛! 들어갑니다!

김천의 동점골! 2:2!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서민우의 왼발 슈팅!

두 골 차 경기를 따라잡습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수원 FC 공격,
빠른 스로인으로 공격 전개합니다.

김천 수비, 아, 안일한 플레이.

안데르손 뒤로 컷백! 윤빛가람 슛! 들어갑니다!
다시 앞서가는 수원FC!

김천의 수비가 아쉽니다.

이후 김천의 공격은 무위에 그치면서 경기 마무리됩니다.

승점 40점을 유지한 김천은 아슬아슬하게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대구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습니다.

하위권 탈출을 노렸던 대구는 4경기 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리그 10위를 유지했고,
오는 14일 수원FC와 리그 23라운드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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