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일자리 구하기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는
올 2.4분기 구직자 수는
대구가 만 9천 5백여명,
경북은 만 천 7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4%, 2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불황에 따른 지역
기업의 채용기피로 구직
단념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간 기업체의 구인자 수는 대구 만 천 9백명, 경북이
6천 5백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6.8%, 19.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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