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발표한 올 상반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를 보면 홍준표 시장에 대한 직무 긍정률은 57%, 부정률은 31%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긍정 평가가 1% 포인트 올랐습니다.

홍 시장은 여성보다 남성, 20대와 30대에서 긍정 평가가 두드러졌는데, 30대의 경우 응답자의 73%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1% 포인트 오른 63%로 나타났고,
70대 이상 응답자의 78%가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 18살 이상
1만 9,022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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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4~7.7% 포인트, 평균 응답률은 13.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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