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들의 절반 이상은 하반기에도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달 기업 239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업황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7%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고,
개선될 거라는 응답은 15.9%에 그쳤습니다.
하반기 주요 리스크로는 원자재를 비롯한
생산 비용 증가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 둔화, 자금조달 부담을 꼽았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로는 물가 관리를 통한
소비촉진 유도와 금리 정상화, 금융 지원,
세제 개선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