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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메달 마케팅 불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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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4년 08월 10일

아테네 올림픽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유통업체들이
'올림픽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권준범 기자의 보돕니다.







지역 유통업체들의
금메달 마케팅에 불이
붙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한국팀의 금,은,동 메달의
숫자와 종합순위를 맞히는
경품 축제에 2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내걸었습니다.

또한, 올림픽으로
디지털 TV 붐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까지
디지털 TV 할인 행사를
갖습니다.
<씽크 - 상동 김태숙>
"하나 장만하려고 했는데..좋은 기회"

동아백화점도
이봉주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할 경우 상품권과
황금메달 11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스탠딩>상품권을 비롯한 경품
뿐아니라 그리스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와인시식회 등의 행사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씽크 - 박귀수 팔달동>
"모처럼 나왔는데 그리스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한국팀 화이팅."
<씽크 - 대구 백화점 이정찬>
"승리도 기원하고...올림픽
특수 기대"

롯데 백화점은 오는 14일
가족대항으로 열리는
미니 양궁게임과 25미터 달리기
등 미니 올림픽 경기를
체험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대형할인점들도 다양한
경품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통업체들이
아테네 올림픽에 한껏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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