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료를 보면 4월 대구의 출생아 수는 804명으로 1년 전보다 75명 늘었고,
경북은 14명 늘어난 83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4월까지 대구의 누적 출생아 수는
3,353명으로 1년 전보다 0.2% 줄었고,
경북은 5.4% 줄어든 3,507명입니다.
4월 대구의 혼인 건수는 813건으로 1년 전보다 37.6% 늘었고, 경북은 749건으로 28.5%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코로나 사태로 미뤘던 결혼을 하는 경우가 잇따르는데다, 혼인 건수가 늘면서 출산에도 영향을 미친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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