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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게임산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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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08월 10일

게임산업은 이제 시장규모가
4조원을 넘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의 게임업체들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들어서면서
미래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박철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국내 최대 온라인 게임
포털사이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액션대전 그랜드체이스,

동시 접속자가 2만명에
육박하는 이 게임은 지역업체가 개발한 것입니다

다른 업체들도 잇따라
온라인게임을 출시하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접속순위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인터뷰 - 류엔터 사장
개발단계 지나 본격 성장시대

지역 게임업체들의 지난해
매출은 60억원, 그러나 올해는
2백억원 안팎으로 예상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을 추월해
수도권 이외 지역 가운데
최대 규몹니다

전문인력 양성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4년전 영진전문대가 게임 프로그래밍 전공을 개설한데 이어
경북대가 전국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게임그래픽과
문화경영 전공을 내년초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계명대등 지역 3개 학교의
문화컨텐츠 인력양성 사업이
정부의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2백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인터뷰 - 디지털 진흥원장
IT인력 다른지역비해 비교우위

정부가 최근 대명동의 디지털 산업진흥원 일대를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 가운데 대구의
게임업계는 탄탄한 기술력을
토대로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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