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수입이 빠르게 늘면서 지역 제조업 생산과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 경제보고서 이슈 분석을 보면 1995년부터 2019년까지 대중국 수입이 늘면서
전국 제조업 취업자 수가 6만 6천 명 증가한 반면
소비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대구는 2만 명, 경북은 2천명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최근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국내 진출로
최종재 수입이 늘면서 제조업 생산과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 의존도를 탈피하고 수출품목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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