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오늘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 7차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올 수능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마무리 전략이
필요합니다.
취재에 박영훈 기잡니다.
'D-100'일이라는 문구가 내걸린
고 3교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열기는
무더위를 무색케합니다.
<정성원/덕원고 3학년>
"국어, 외국어 영역이 약해서
그 쪽을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다."
선택형 수능이 도입되는 올해는 대학, 학과별로 영역별 중요도가 다른 만큼 자신에게 맞는
마무리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 조급한 마음에 어려운
문제지에 매달리는 것 보다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상복/덕원고 진학담당>
"기출문제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상위권은 80%정도
이해하고..."
재수생의 경우에는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 중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부분을 반드시
익혀둬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외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일현/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어려운 지문과 어휘도
숙지하고, 지문 이해도를
높여야..."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관리도
중요합니다.
<클로징>
시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6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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