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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베이스볼) 삼성, 329일만에 SSG 상대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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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앵커4

2024년 06월 21일

[앵커]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가 SSG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SSG 상대 올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코너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역대 최초 팀 5만 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SSG를 상대로 329일만에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삼성은 1선발 코너를 내세웠고
SSG는 송영진으로 맞붙습니다

1회 말 선두타자 안타로 김지찬이 포문을 엽니다
강민호 볼 넷 골라내며 2사에 주자 1 2루
타석엔 김영웅
투 앤 투 쳤습니다. 1 2간 빠져나가는 안타.
2루 주자 김지찬을 불러들이는 김영웅의 적시타

이후 두 타자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한 점을 더 추가합니다. 점수 2대0

6회 초 선두타자 안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SSG
코너 폭투로 1사에 주자 3루 상황.
타석엔 홈런 타자 최정 들어섭니다.
투 쓰리 풀카운트 승부! 헛스윙 삼진! 148km 빠른 공, 최정 물러납니다.

이어지는 강타자 에레디아와의 승부
투 앤 투에서 바깥쪽 빠른 공 룩킹 삼진!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코너 시볼드. 무실점 호투를 보여줍니다.

8회 말 삼성 공격
선두 타자 윤정빈 밀어냈습니다.
왼쪽으로 가는 타구! 담장 넘겼습니다.
석 점 차로 도망가는 윤정빈의 솔로포!
이 홈런으로 삼성은 KBO 역대 최초 팀 50000 안타를 기록합니다
한국 야구에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가는 삼성라이온즈.

이후 대타 김헌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 4대0
경기를 마무리 짓습니다.

어제 승리로 329일 만이자 올 시즌 첫 SSG 상대 위닝시리즈를 거둔 삼성은
오늘부터 두산을 상대로 2위 탈환을 위한 주말 3연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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