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더 잦아질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유산 피해를 보수할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국가유산에 대한
긴급보수 지원 예산 40억 7천만 원 가운데
20% 수준인 7억 8천만 원만 남아 제때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국가등록유산인
칠곡 매원마을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아직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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