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회사가
버스에 초소형 CCTV를 설치해
기사들의 속칭 삥땅을 적발한 뒤
사직서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시내버스 업체는
지난달 버스에 초소형 CCTV를
설치해 요금을 빼돌린
기사 10명을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사직서를 받았습니다
이에대해 기사들은
CCTV를 설치하지 않기로 한
노사합의를 위반한데다
사생활을 침해하고 인권을
유린했다고 반발하고 있지만
버스업체측은 음성이 녹취되지 않기 때문에 노사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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