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등
지역 4개 대학 의대 교수들이 공동 입장문을 내고
오는 18일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하고
개인의 자유 의사에 따라 휴진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취소하고 의대생들의 자유 의지를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며
정부의 반헌법적 폭주가 지속된다면
끝까지 저항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병원 측은 교수들의 휴진 참여 규모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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