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배태숙 대구 중구의원과 배 의원 가족 등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차명회사를 통해 중구와 천 8백만 원 상당의 불법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중구의회 윤리특위는 배 의원 제명을 결정했지만 본회의에서 출석정지 30일과
공개 사과로 징계 수위가 낮아져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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