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더위 절정... 낮최고 25~35도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6월 13일

[기자]

오늘은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낮기온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고요, 또 오늘 대구는 올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 경북 지역의 낮기온은 구미 35도, 문경과 청송 33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출근길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합니다.

어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산, 상주와 구미 등 남서부 지역에 폭염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금요일까지 폭염 수준의 더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격렬한 야외활동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청도와 경주엔 약간의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북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 하늘 오늘도 맑겠고요,
서울은 한낮에 32도, 대전과 광주는 34도 예상됩니다.

오늘 문경과 예천의 낮기온 33도, 상주 34도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 높겠습니다.
경산과 청도는 한낮에 3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 내외 높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바닷바람이 불면서 낮기온 영덕과 포항 29도, 울진 25도에 그치겠습니다.

토요일엔 대구 경북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주말부턴 폭염 수준의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