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이 내년 대구마라톤대회 3.1절 개최에 난색을 표명한 데 대해 대구시가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육상연맹이 3.1절 대신 다른 날짜를 논의하자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대구마라톤대회 직후
홍준표 시장이 4월은 기온이 높아 경기 기록이 저조하다며 내년부터 개최 시기를 3.1절로 바꿀 것을 지시했는데 일본 도쿄마라톤과 일정이 겹치면서 변경 여부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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