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고금리로 지역 청년들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은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대구 청년 천여 명을 대상으로 부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년 10명 중 3.5명 꼴로 빚이 있었고
평균 부채 금액은 5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특히 지출 비용과 월 부채 상환 비용이
전년에 비해 늘었다며 물가 상승과 높은 금리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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