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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날씨] 대구 폭염 지속... 아침최저 16~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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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6월 11일

[기자]

오늘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한낮에 대구 34.5도, 포항 34도, 경주는 무려 36도까지 오르면서 오늘 모든 지역이 30도를 넘어섰고요, 대부분 일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대구와 경주를 비롯한 남부지역은 여전히 폭염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기온 대구와 의성 34도, 경주 35도, 상주는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아침기온도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가장 더운 오후시간대 농작업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김천과 성주, 고령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하늘 보면 중부지방에 구름 지나겠습니다.
한낮기온 대전과 광주 32도, 강릉 34도 예상됩니다.

내일 상주와 구미는 낮기온 33도, 김천과 성주, 칠곡 34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영주와 안동은 한낮에 3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고요, 경산과 영천은 낮기온 34도를 보이며 무덥겠습니다.
영양과 청송은 내일 아침 16도로 선선하지만 한낮에 3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편 울진은 낮기온 27도에 그치겠습니다.

폭염 수준의 더위는 금요일까지 계속 되겠고요, 주말부터 구름 많아지면서 낮기온은 31도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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