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 대구와 경주, 상주와 구미 등 대구를 비롯한 경북 일부 지역은 일최고기온을 경신하면서 올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여기에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면서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론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한낮에 대구 34도, 경산과 경주 35도까지 오르면서 남부를 중심으론 폭염이 계속 되겠고요, 북부 지역도 30도를 웃돌아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을 보이며 오늘보다 2도 내외 높겠고, 공기가 다소 부드럽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장 더운 오후시간대에 야외활동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고요,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30도를 넘어 덥겠습니다.
내일 김천과 성주, 칠곡과 고령의 낮기온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경산은 한낮에 35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봉화는 낮기온 31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3도 높겠습니다.
포항은 내일 아침 22도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33도까지 올라 오늘 만큼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목요일까지 대구의 낮기온은 34도를 보여 많이 덥겠고요, 주말부터 폭염 수준의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